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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이 지나면서 무더운 여름 날씨를 맞아 에어컨을 안트는 공간이 더 적어지고 있습니다. 최근 일주일 기준으로 평균 30도 이상 기온이 올라가면서 특히나 낮에는 에어컨을 안 킬 수가 없는 환경인데요.

 

하지만 올해 인상된 전기세 금액이 무서운 나머지 차마 마음 편하게 틀지 못하는 사람들도 분명 많을 겁니다, 그래서 오늘은 원룸을 예시로 들어 에어컨 전기세가 얼마나 나오는지, 또한 절약하는 방법은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원룸 에어컨 전기세 어느 정도? 

 

당연히 원룸마다 환경이 다르겠지만 최근 한 달간의 기준으로 전기세에 대한 정보를 찾아봤습니다.

 

평균적으로는 9평 원룸에서 26- 27도 기온 설정으로 6~9시간 정도 틀었을 때, 대략 2만 원 ~ 6만 원 정도 안팎으로 전기세가 나온다는 후기가 많은데요.

 

에어컨 제품에 따라, 원룸이나 오피스텔 등의 공간 구조에 따라, 설정해 두는 값에 따라 당연히 차이가 날 수밖에 없습니다. 

 

심한 경우 오피스텔에서는 10만 원 ~ 20만 원까지도 전기세 요금이 나왔다는 후기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 대체 1 kwh 당 어떻게 계산을 해야 되는 것일까요? 

 

 

 

 

 

 

에어컨 전기세 계산 방법

 

전기요금은 기본요금 + 전력량 요금, 부가가시체 등을 합해서 메겨집니다.

 

전기세 계산을 위해서는 먼저 소비전력을 확인해야 됩니다. 에어컨 종류에 따라 효율 등급이 나뉘기에 각자 확인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보통 에어컨 소비전력은 정격 기준 1950W가 사용됩니다.)

 

전력량은 소비전력과 사용시간을 곱한 후, 사용기간(한 달 사용 전력량)에 따라 1 kwh 당 100원을 곱하여 계산해도 됩니다.

 

정확한 계산을 위해서는 전력량을 계산할 수 있는 각종 어플이나 사이트 툴을 (네이버 전기 요금 계산기, 한국전력공사 계산기 등) 이용해 보셔도 좋습니다.

 

 

 

 

 

 

 

 

전기세 절약하는 방법 

 

1. 에어컨 온도 24~26도로 설정하기

 

2. 바람 세기는 강풍에서 약풍으로

 

3. 에어컨 필터 청소하기 

 

4. 에어컨 틀기 전 환기시켜서 더운 공기를 순환시키기

 

5. 선풍기와 같이 시원한 공기 순환 작용을 도와줄 수 있는 제품을 병행하여 사용하기

 

6. 인버터와 정속형에 따라 맞춤형으로 사용하기

 

인버터형은 실내 온도를 목표 온도까지 맞춘 뒤 절전모드를 통해 온도를 유지하고, 정속형은 목표 온도에 도달하더라도 출력의 변화가 없기 때문에 최대 출력으로 냉방을 유지해서 자주 껐다 켜는 게 좋다고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원룸 에어컨 전기세를 예로 들어 전기세 계산 및 절약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이제 정말 무더운 여름과 열대야의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에어컨을 트는 시기인데 다들 효율적으로 사용하여 전기세를 조금이나마 절약하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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