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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요즘 같은 현대 사회에는 자기 관리로 필수인 게 운동이라고 하는데요, 특히 여름 시즌을 맞아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이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에게는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유산소 운동인데요. 또 요즘 인기 있는 운동 방식이 공복 상태에서 운동을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번 시간에는 공복 유산소의 장점과 단점 그리고 물은 마셔도 되는지, 근손실에 대한 우려는 없는지 등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공복유산소란?

 

말 그대로 최소 8~12시간 동안 공복인 상태에서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인데요. 대부분 취침 전부터 아침에 일어나는 시간까지 아무것도 먹지 않고 바로 러닝, 등산, 자전거 등을 통해 공복 유산소 운동을 하곤 합니다. 특히나 몸매 유지에 진심인 다이어터들은 전날 과식을 했을 때 반드시 먹은 만큼 체지방을 감량하려고 하는데요. 이때 인슐린과 혈당이 최하인 공복인 상태로 유산소 운동을 하여 체지방 감소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겁니다.

 

하지만 공복유산소 운동 방법에 대한 장점과 단점 등의 의견이 나뉘고 있어서, 본인 스타일에 맞는 효율적인 운동 방식을 가져가는게 좋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객관적인 정보 위주로만 살펴보겠습니다. 

 

 

공복유산소 장점

 

공복유산소의 장점으로는 체지방 연소를 1순위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우리 몸의 주된 에너지원이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이라는 점 모두 아실 텐데요. 탄수화물 > 지방 > 단백질 순서대로 에너지를 쓰게 됩니다.

 

공복인 상태에서는 글리코겐처럼 빠르게 쓸 수 있는 에너지들이 부족한 상태로 운동을 하는 것이기에 지방을 주로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탄수화물이 부족한 상태에서는 지방을 분해하여 에너지원으로 쓰기 때문에 체지방 연소의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이죠.

 

 

 

 

 

 

공복유산소 단점

 

공복유산소의 단점으로는 근손실에 대한 우려를 많이 하는데요. 탄수화물을 대체하여 지방 뿐만 아니라 단백질까지 에너지원으로 쓸 수 있기에 근손실이 일어난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단백질 성분을 끌어다가 포도당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체지방과 함께 근육량도 줄어드는 것인데요. 쉽게 말해 근육 분해를 촉진했을 때, 자칫하다가는 탄력 없이 마르기만 한 몸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지방뿐만 아니라 근육까지 분해가 되면 기초대사량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앞서 설명드린 장점에 반대되는 의견으로 지방을 효과적으로 태우기 위해서는 탄수화물도 어느정도 복합적으로 사용해야 되는데 탄수화물이 부족한 상태에서 운동을 하는 경우 지방의 대사효율이 떨어지기 때문에 다이어트의 효과도 줄어들 수 있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참고로 공복유산소를 하는 경우 피로감을 쉽게 느낄 수 있고 혈당에 급격한 변동성이 생길 수 있으므로 고혈압, 저혈압이 있는 분들은 가급적 조심하시는 게 좋습니다.

 

 

공복유산소 할 때 물 마셔도 될까?

 

공복유산소 운동을 할 때 물을 마셔도 되는지에 대한 궁금증에 대한 대답은 당연히 마셔도 된다는 것인데요. 카페인을 포함한 액상 과당 음료도 마찬가지입니다. 

 

단, 너무 많이 먹는 경우 소화 기관에 문제가 생기거나 체할 수 있기에 적당량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공복유산소를 하는 경우 30분에서 1시간정도만 하는 것이 적당하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이렇게 공복유산소를 할 때 물을 마셔도 되는지와 더불어 장점, 단점에 대한 객관적인 내용들을 살펴봤습니다.

 

결론적으로는 본인에게 맞는 적합한 운동 방식을 통해 건강한 운동 생활을 가져가는 게 좋다고 생각하는데요. 운동 전 가벼운 워밍업은 필수이며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저강도에서 고강도로 조금씩 늘려 가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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