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유연제 사용법, 유통기한, 단점까지 한번에 총정리!

 

섬유유연제는 가장 자극적인 면 섬유를 부드럽게 해주면서 향긋한 향기를 낼 수 있기에 세제와 함께 널리 사용되고 있는 제품입니다. 다들 공감하시겠지만 옷을 세탁함에 있어서 잘못 건조시킨다면, 옷이 거칠고 세탁하기 전보다 안좋은 냄새가 나서 불쾌감을 유발할 수 있는데요. 그래서 이럴 때 자연스럽게 섬유유연제를 찾게 됩니다. 옷이 발생시키는 정전기를 줄여주는 것뿐만 아니라 좋은 향기를 낼 수 있기 때문이죠. 오늘 글에서는 섬유유연제의 사용법, 유통기한, 그리고 알아두어야 될 일부 단점들에 대해서 한번에 총정리해드리려고 합니다.

 

 

목차

1. 섬유유연제 사용법
2. 유통기한에 대해
3. 단점은 어떤 게 있을까?

 

 

섬유유연제

 

섬유유연제 사용법

 

섬유유연제는 양이온계 계면활성제가 사용되는 것으로, 음이온계 계면활성제의 주요 성분인 세제와 동시에 넣는 것이 아니라 세탁의 마지막 과정인 헹굼 과정에서 세탁기의 물이 빠진 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용량은 세탁기에 표시된 가이드를 따라 30~60ml 정도의 양이 권장되며, 세탁기에 직접 투입하는 것보다는 섬유유연제 투입구에 넣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옷의 제품별로 옷감이 손상되는 상황이 생길 수 있으니, 특정 섬유(리넨 소재, 스포츠 의류, 타월 등)에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섬유유연제 유통기한

 

일반적인 유통기한은 1년에서 2년 정도 입니다. 가장 안전하게 쓸 수 있는 것은 개봉 후 6개월 입니다. 유통기한이 지난 섬유유연제는 향기나 효과가 감소할 수 있으며, 때로는 제품의 품질이 저하될 수 있으므로 유통기한을 확인하고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사용 기간이 오래 지난 것이 있을 경우에는 제품의 효능을 다시 확인해서 사용 시 섬유의 변색, 변형 등이 없는지 확인하고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적절한 보관 방법이 중요합니다. 직사광선이 닿지 않는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해야 되며, 온도나 습기가 높은 환경에서는 제품의 품질과 성능에 안좋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섬유유연제

 

섬유유연제 단점

 

섬유유연제 사용에 있어서는 몇 가지 단점들을 고려해봐야 됩니다. 첫째로 섬유유연제는 일부 사람들이게 피부 자극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특히 예민한 피부를 가진 사람들은 알러지 반응을 보일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둘째로, 일부 제품은 화학성분이 포함되어 있기에 되도록 친환경적인 자연성분을 사용하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섬유유연제를 잘못 사용하게 되는 경우 세탁물에 얼룩이 지거나, 황변 현상이 생기는 불상사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섬유유연제는 정전기의 방지, 옷감의 손상 예방을 위한 보조제 역할입니다. 단순히 탈취제의 역할만 하는 것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따라서 방수 기능이 떨어질 수 있는 고어텍스 의류나, 섬유의 질을 떨어트리는 수건에 사용하게 되면 오히려 사용 기간을 단축시키는 꼴이 되기에 올바른 사용법을 익히셔야 됩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섬유유연제 사용법, 유통기한, 단점 등에 대해 총정리해드렸는데요. 세제와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제품에만 사용하시는 것을 권장드리는 바입니다. 다음에 또 유용한 일상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